대상FNF 종가집은 무김치와 배추김치를 함께 숙성시킨 ‘아삭무배추김치’(사진)를 28일 출시했다. 가격은 한 팩(3.4Kg)에 2만6500원. 절인 무와 배추에 맑은 멸치액젓을 넣어 익을수록 담백하면서 시원한 맛을 낸다는 설명이다. 정통 중부식 김치의 맛을 살리기 위해 향이 강한 야채나 새우액젓은 많이 넣지 않았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