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 자회사 '스쿠트항공' 올 6월 한국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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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올해의 저비용항공상' 받은 중장거리 LCC
해외 중장거리 저비용항공(LCC) 스쿠트(Scoot)항공이 한국(인천)에 취항한다.
싱가포르항공 자회사인 스쿠트항공은 싱가포르를 기점으로 텐진 칭다오 선양(이상 중국) 시드니 골드코스트(이상 호주) 동경(일본) 방콕(태국) 대만 등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어 올 6월부터는 타이베이를 경유해 인천까지 운항한다.
홍보 관계자는 "최근엔 과거에 비해 국내로 여행오는 외국인 승객을 고려해 취항과 운항 일정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스쿠트항공 국내 노선 취항 역시 높아진 한국의 관광 위상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스쿠트항공은 '2013 제10회 아시아퍼시픽 연차 저비용항공 시상식'에서 '올해의 저비용항공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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