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내달 4일 30대 그룹 사장단과 간담회를 열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 자리에서 기업들의 올해 투자·고용 계획을 공개하고 적극적인 이행을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이 내부적으로는 계획하고 있지만 규제 등으로 실현 여부가 확실하지 않은 잠재적 투자 계획도 이행할 수 있도록 소통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또 10개 유턴 기업과 양해각서 체결식을 열고 국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를 촉진하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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