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1110원대 제한적 상승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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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10원대에서 제한적인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주말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4.00~1115.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환율은 전날 대비 1.60원 하락한 1111.10원에 마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번주 미국 고용지표와 중국 및 유로존의 제조업지표 발표 등 주요국 이벤트가 집중돼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면서도 "최근 달러의 상승 탄력 악화와 이월 네고물량(달러매도) 등으로 환율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107.00~1116.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지난 주말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4.00~1115.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환율은 전날 대비 1.60원 하락한 1111.10원에 마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번주 미국 고용지표와 중국 및 유로존의 제조업지표 발표 등 주요국 이벤트가 집중돼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면서도 "최근 달러의 상승 탄력 악화와 이월 네고물량(달러매도) 등으로 환율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107.00~1116.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