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1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KB스마톡S'의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기존, 신규고객 구분 없이 스마톡S에서 첫 주식거래 시 거래일로부터 90일 동안 무료 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월간 거래금액별 추첨을 통해 1억원 이상 거래 시 200만원대와 100만원대, 50만원대 사은품을, 1000만원 이상 거래 시 100만원대, 30만원대, 5만원대의 사은품을 월별 테마를 달리해 다양하게 지급한다.

또 매달 선착순 100명씩 스마톡S로 주식거래 3억원을 달성한 고객에게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권을 지급하고, KB투자증권에서 최신 스마트폰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할부금과 통신비를 24개월간 월 최대 7만원까지 지원하는 혜택을 올해 말까지 상시 운영한다.

최신 단말기는 KB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매월 1회만 거래해도 1만원이 지원되고 거래 금액 구간별로 할부금과 통신비가 차등 지원되며 신규가입 및 번호이동시 가입비용까지 지원한다.

KB투자증권은 최근 안드로이드폰용 'KB스마톡S' 업그레이드버전을 우선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 아이폰용 버전도 오픈을 완료했다.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증권거래를 가능하게 한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는 KB스마톡S 업그레이드 버전은 아이디 등록부터 거래까지 모든 절차를 PC없이 스마트 폰만으로 가능하고 펀드, 채권매매, 주가연계증권(ELS)과 공모주 청약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또 대상 종목의 호가 현황을 보면서 화면 터치만으로도 신속한 주문이 가능한 '호가주문' 기능과 조건만 설정하면 스마트폰 프로그램에 접속하지 않아도 서버에서 자동으로 주문을 실행하는 'stop 자동 주문' 기능 등이 탑재돼 사용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또 KB투자증권 전문가의 추천종목을 소개하는 '스타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투자판단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스마톡S 업그레이드 기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B투자증권 홈페이지(www.kbsec.com)와 고객만족센터 (1599-7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