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산악용과 일반도로용 자전거 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자전거(사진)를 4일부터 판매한다. 차량용 고강판소재를 사용해 중량이 가볍고 내구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일반제품보다 약 30% 저렴한 19만9000원이다. 자전거 전문업체인 알톤스포츠와 협력, 비수기인 겨울에 중국에서 제품을 대량생산해 원가를 낮췄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