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은 1일 회생계획변경계획에 따른 감자, 출자전환을 실시해 자본금 전액잠식이 해소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말 기준 대한해운의 자본총계는 마이너스(-) 1709억8400만원, 자본금은 916억1100만원에서 지난달 29일 기준 자본총계 2857억4100만원, 자본금은 584억1600만원으로 집계뙜다. 자본총계/자본금비율이 489.1%로 자본 전액 잠식이 해소됐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