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이달부터 중국 3개 노선을 신설한다. 늘어나는 중국인 관광객 수요를 맞추기 위해서다.

제주항공은 이달 1일부터 인천~스자좡, 6일부터 제주~원저우, 8일부터 인천~취안저우 노선을 각각 신설해 주 2회 취항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제주항공의 중국 노선은 매일 운항하는 인천~칭다오를 비롯해 모두 8개(주 20회)로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