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국군재정관리단과 국군 급여공제 및 장병 금융서비스에 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5월부터 제휴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에 국방부 소속 군인 및 군무원들은 급여수령 시 국군재정관리단 중앙공제를 통해 한국투자증권 재형저축상품으로 자동입금이 가능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은 국군 장병들에게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통해 금융상품에서 세무상담까지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관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 부사장은 "국가에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적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중앙공제 대상을 확대 할 수 있도록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전화 1544-5000)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