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치테이프, 양면테이프, 투명테이프, 불투명테이프 등이 있고 이중 스카치테이프는 미국 3M사에서 만드는 투명접착테이프 상표명이다. 접착력은 강하나 붙였다가 떼어내면 자국이 남거나, 잔여물이 남아 끈적거림이 문제이다.
한편 '3플러스매기맥스'라는 1902년에 미국에서 만들어진 회사이고 새로운 풀을 만들었는데, 그 풀은 물건을 붙이긴 했지만 단단하게 붙지는 않아서 사람들은 그 풀을 사용할 수 없었다.
6년 후 이 회사의 Arthur Fry는 책갈피를 만들고 싶어서 그 풀을 작은 노트에 붙였다. 그 풀은 종이에 붙었고 사람들은 그것들 다시 사용할 수 있었다. 그 노트가 첫 번째 포스트잇이었고 1968년에 포스트잇의 역사가 시작되었던 것이다.
이 회사는 1977년에 그 노트를 팔았고 1980년에는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사람들은 그 위에 언제든 메모를 할 수 있었고 어디에든 붙일 수 있어 매우 좋아했다. 모든 사람들이 그걸 사고 싶어 했고 사람들은 사무실과 학교에서 사용하고 싶어 했다.
이제 사람들은 다양한 용도로 포스트잇을 사용한다. 회사원, 학생, 예술가들도 사용하고 싶어 한다. 어떤 예술가들은 그 위에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또 다른 예술가들은 수천 개의 포스트잇을 사용해 예술작품을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워낙에 접착제를 만들려다가 실패작으로 만들어진 포스트잇은 기간이 지나면 접착력이 떨어져 붙여두었던 메모가 사라진다는 단점이 있다.
양면테이프는 풀이나 유리테이프 등으로 붙였을 때 시간이 지나면 바라거나 떨어지는 현상이 없고, 종이 뒷면이 울지도 않게 붙일 수가 있는데 풀이나 일반 테이프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강력접착제를 사용하여 크리스털장식을 할 때보다 접착력이 조금 약하며 테이프이다 보니 그다음에 붙일 때 잔여물이 남아 잘 안 붙거나 너무 끈적거리게 된다.
고무자석테이프는 고무에 자석파우더를 혼합해서 압출 성형한 제품으로 필요한 만큼 가위로 잘라서 사용할 수 있다. 주로 판촉광고용으로 많이 사용되며 홍보용 광고지 뒷면에 고무자석 테이프를 붙여서 가정집 등지에 나누어 주면 , 이를 냉장고 같은 곳에 붙여 두었다가 필요할 때 주문할 때 사용할 수 있다.
가끔 공구에 고무자석테이프를 붙여서 pc같은데 부착시켜 두는 등의 용도로 사용하고자 하시는 분도 있는데 중량을 감당하기 어려워 힘들다.
이 제품은 한쪽 면은 접착성이 있는 테이프, 한쪽 면은 자성이 있는 자석으로 제작되어 사진 벽, 화이트보드 철문, 냉장고 등 자석이 붙는 곳이면 어디든지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고, 자석스티커를 두 개로 잘라 자성이 있는 자석부분끼리 붙이고, 양쪽 테이프부분 중 한쪽 면에는 붙일 물건에, 나머지 한쪽은 벽이나 유리 등에 붙이면 자석이 없는 곳에도 붙여놓을 수 있다.
또 필요한 만큼 잘라내어 쓸 수 있어 편리하고 사진에 붙였다가 떼어낼 때에도 별다른 자국 없이 가볍게 떨어지고 접착성이 떨어지기 전까지는 다시 재활용하여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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