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프] 박시후 기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찰은 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한 혐의로 피소된 배우 박시후 씨(36)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성폭행을 당한 당사자의 진술과 폐쇄회로TV(CCTV) 동영상,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 박씨에게 준강간·강간치상 혐의가 인정된다고 2일 밝혔다. 윤태봉 서부경찰서 형사과장은 일각에서 제기된 사전 공모설 등과 관련 “이를 확인할만한 어떤 객관적 자료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달 13일 박씨 등을 대상으로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진행한 결과 박씨는 거짓, 피해 여성 A씨는 진실로 판명된다는 결과를 통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