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과 중소기업중앙회는 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수출입은행은 이번 세미나에서 자금 공급과 금리우대, 대출한도 확대 등을 통해 우량 중소기업인 ‘히든챔피언’을 양성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벤처기업을 포함해 설립 초기의 수출기업이나 내수 위주에서 수출로 전환하는 중소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1000억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