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후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은 NC 다이노스가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개막전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NC는 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선발 투수 아담 윌크의 6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선전했지만 계투진 난조로 0-4 완봉패를 당했다. 롯데 전준우가 9회 초 문규현의 번트 때 3루로 진루하다 태그아웃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