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은 스마트폰 게임 '지켜줘!동물특공대'의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대거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위험에 빠진 동물 캐릭터를 구하는 게임인 '지켜줘!동물특공대'는 지난달 26일 출시돼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일반 스테이지' 16개와 '협동 스테이지' 4개 등 게임 배경이 새로 추가됐다. 상점 상품은 기존 '빵빵이'가 '돼랑이'로, '멍뭉이'는 '꼬북이'로 바뀌었다. '동물 친구 아이템'인 무기 9종과 모자 2종도 추가됐다.

회사 측은 각 단계별 지형 특성에 맞게 전략적인 공격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업데이트를 받으면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이용자 순위도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향후에도 새로운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한다는 계획이다.

김기돈 넷마블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이 각 단계에 맞는 게임 운영전략의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업데이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