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장갑 제조업체 범양글러브는 고기능성 골프장갑 ‘스카치글러브’(사진)를 3일 출시했다.

스카치글러브는 물이 묻으면 미끄러워지는 천연양피 골프장갑의 단점을 보완, 비가 올 때도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사용 후 장갑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현상을 없애 마모될 때까지 부드러운 촉감을 유지하는 것도 장점이다. 홈페이지(www.glovekorea.co.kr)를 통해 판다. 가격은 5000~6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