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 회담 ,북핵 한미동맹 발전방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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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부장관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2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DC 국무부에서 만나 북핵 문제를 포함한 동아시아 정세와 한미 동맹 발전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5월 상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뤄진 이번 회담은 한국과 미국의 새로운 정부 간 정책협력의 기본 틀을 구축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양국 외교장관은 핵실험과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 북한의 정전협정 탈퇴 및 남북 불가침합의 파기 선언, 영변 핵실험 재가동 발표 등으로 긴장이 조성되고 있는 현 상황을 타개할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북한에 대한 정책을 포함한 한반도 정책의 기조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현지 소식통이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5월 상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뤄진 이번 회담은 한국과 미국의 새로운 정부 간 정책협력의 기본 틀을 구축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양국 외교장관은 핵실험과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 북한의 정전협정 탈퇴 및 남북 불가침합의 파기 선언, 영변 핵실험 재가동 발표 등으로 긴장이 조성되고 있는 현 상황을 타개할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북한에 대한 정책을 포함한 한반도 정책의 기조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현지 소식통이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