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 스님이 당분간 트위터를 중단하고 묵언 수행에 들어간다.

혜민 스님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트위터를 하게 되면서 너무 많은 말을 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반성을 하게 됐다"는 말을 남겼다.

이어 "당분간 묵언 수행을 하면서 부족한 스스로를 성찰하고 마음을 밝히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 며 "외로움에 지쳐 소통을 하면서 많이 행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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