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임페리얼의 홍보대사 배우 장동건을 모티브로 한 '임페리얼 17년 장동건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임페리얼 17년 장동건 리미티드 에디션'은 장동건이 영화 '친구'의 주인공으로 부산과 인연을 맺은 것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이 제품은 부산지역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장동건 리미티드 에디션은 병 전면에 별(스타)과 황금빛 디자인을 강조했다. 병목 부분은 영화 필름처럼 표현하고 장동건의 이름을 넣었다. 후면에는 부산과의 인연에 대한 메시지와 사인을 담았다.

임페리얼 17년산 제품으로 만들었으며 출고가는 4만62원(450ml기준)으로 기존 17년산 제품과 같다.

장 마누엘 스프리에 페르노리카 코리아 사장은 "이번 에디션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 장동건과 부산의 인연, 임페리얼과 부산의 인연이 만나 탄생한 제품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임페리얼은 지난해 장동건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