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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낙폭 확대로 1960선도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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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낙폭을 확대하며 1960선 밑으로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도 하락세를 강화하고 있다.

    4일 오전 10시9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9.34포인트(1.48%) 떨어진 1953.40을 기록중이다.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온데다 북한의 개성공단 차단 조치 등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되고 있다.

    특히 외국인이 미국에서 대규모 리콜을 결정한 현대차기아차에 대해 매도세를 나타내면서 자동차주의 급락세가 지수에도 부담이 되고 있다.

    외국인이 코스피에 대한 '팔자'폭을 확대하며 1118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484억원, 592억원 매수우위지만 지수를 방어하지는 못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3억원, 비차익거래가 190억원 순매도로 전체 193억원 매도우위다.

    대규모 리콜 사태로 자동차주를 포함한 운수장비 업종이 3.21% 급락중이다. 현재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모두 3% 이상 떨어지고 있다.

    특히 외국계 창구를 통한 순매도 규모 상위에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1위와 4위에 올라와 있는 등 외국인의 매도세가 큰 것으로 추정된다.

    이 밖에 운수창고(-2.31%), 증권(-2.15%), 전기가스업(-1.99%) 등이 떨어지는 등 모든 업종이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모두 떨어지고 있다. 자동차주를 비롯해 삼성전자, 포스코, 삼성생명,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한국전력이 약세다.

    코스닥지수도 하락폭이 커지며 550선을 위협받고 있다. 현재 6.36포인트(1.14%) 내린 551.60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131억원 순매도중이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8억원, 55억원 매수우위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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