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박근혜표 금융개혁 `시동`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산은금융지주 회장 교체를 시작으로 정책금융 개편 논의가 본격화 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른바 박근혜식 금융개혁안도 윤곽을 드러내면서, 금융권에 회오리바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민수 기자입니다. 산은금융지주 회장이 인수위 출신의 홍기택 중앙대 교수로 교체된 것은 정부의 정책금융 재편의 신호탄으로 해석됩니다. 예상과 달리 조직 장악력이 떨어지는 교수 출신을 산은의 수장으로 선택한 것은, 그만큼 정책금융 개혁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때문에 민영화를 백지화 한 산은을 중심으로 한 정책금융체계 개편의 폭이 예상보다 파격적일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정책금융체계 재편 논의를 시작으로 이른바 박근혜식 금융개혁안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먼저 막강한 권력을 휘둘러 온 금융지주사 회장과 제 역할을 못하는 사외이사들이 문제가 되고 있는 금융회사의 지배구조부터 손보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말이 많았던 재벌 금융회사들에 대한 제재수단을 강화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금융회사와 대주주간의 불공정거래에 대한 처벌 수위를 강화하고, 대주주 적격성 심사도 전 금융권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지형도를 한 번에 바꿀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우리금융 민영화 방식을 6월 말까지 정하겠다"고 밝히면서, 연내에 매각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산은지주 회장이 교체되면서, 다른 금융권 수장들의 교체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잇따른 인사 실패로 고심하고 있는 청와대가 기관장 교체 폭을 최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조기 교체 여부가 인사 폭을 결정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경제TV 김민수입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노숙자, 5천600만원 복권 당첨 "돈 나눠주겠다" ㆍ911 접수원 엄마가 `출동`…구조 성공 ㆍ90대 은퇴 운동선수 달리기 경주 눈길 `역전승` ㆍ지나, "상큼한 미소로 유혹~" ㆍ클레오 채은정 근황, 글래머러스 매력 `폭발` ㆍ선예 임신, 허니문 베이비로 3개월째… "세상 엄마들 존경합니다" ㆍ싸이, 최대규모 콘서트.. 헬기동원 생중계 `기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ADVERTISEMENT

    1. 1

      현대로템, '로봇·수소' 신사업 강화…전 사업에 혁신기술 접목

      현대로템은 신사업 리더십 확보를 위해 로봇사업과 수소사업 부문을 강화하겠다고 14일 밝혔다. 방산과 철도, 플랜트 등 전 사업 영역의 기술에 무인화와 인공지능(AI), 수소에너지, 항공우주 등 차세대 혁신 기술을 접목하겠다는 구상이다.현대로템은 디펜스솔루션(방산) 부문에서는 미래 전장에 대비하기 위한 유·무인 복합지상무기 체계와 항공우주사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한다. 차세대 전차와 장갑차, 다목적 무인 차량(HR-셰르파) 등 라인업에 AI 기반 자율주행과 군집 제어 능력을 탑재하고, 다족보행로봇 연구개발을 확대하는 등 방산 부문 무인화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항공우주에서는 민간 주도의 우주 수송 시대를 여는 기술로 주목받는 35t급 메탄 엔진 기술 개발에 국내 최초로 나섰다. 연소 시 그을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빠른 재사용이 가능한 메탄 엔진은 데이터와 AI 기반으로 재비행을 반복할 재사용 발사체가 구현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레일솔루션(철도)부문은 AI를 결합한 상태기반 유지보수 시스템(CBM)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CBM은 각종 센서와 사물 인터넷(IoT)을 통해 수집되는 주요 장치 센서 데이터, 운행 정보, 고장 이력 등의 빅데이터(Big Data)를 활용해 AI 기반 상태진단 모델이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고 장치 상태에 기반한 최적의 정비 시점을 도출하는 지능형 유지보수 솔루션이다. 또 AI 기반 관제시스템과 자율주행기술, AI 지능형 CCTV 자체 개발도 진행 중이다.에코플랜트부문에서는 항만 물류 자동화의 핵심 설비인 항만무인이송차량(AGV) 등 AI를 접목한 스마트 물류 연구개발(R&D)과 상용화를 확대하고 로봇·수소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현대로템은 전

    2. 2

      푸드테크 업력 제한 풀고 청년기업 집중… 농식품 펀드 '현장 맞춤형'강화

      "모태펀드의 주목적 투자 대상을 기존 9개 시·도 경영체에서 농촌 공간·농촌 관광 등 재생사업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김자영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부장)"농촌 재생사업을 주목적 투자대상에 넣은 것은 창의적이네요. 축산분야도 추가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이귀진 넥스트지 인베스트먼트 대표)지난 1월 13일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이 개최한 ‘2026년도 농식품 모태펀드 출자전략협의회’에선 농금원이 제시한 투자 활성화 계획안에 대해 참석한 펀드 운용사 대표들간에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이날 협의회에는 박순연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농금원 투자운용본부장, 주요 운용사(VC) 대표 및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농금원은 이날 모태펀드 투자 활성화를 위해 △세컨더리 펀드 의무투자 기준 강화 △특수목적 펀드의 주목적 의무투자비중 완화 △농식품 기업의 실질적인 지원 등에 대한 계획안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첨단전략산업을 지원하는 국민성장펀드가 대규모로 조성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벤처기금 펀드가 역대급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농식품 펀드로 민간 자금 유입이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우려는 나타냈다. 박순연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지난해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국비 출자 규모가 200억원이 삭감돼 아쉬움이 크다"며 "어려운 환경이지만 운영사들이 자펀드 결성에 조금 더 힘을 쏟아 줄 것"을 당부했다. 농금원은 올해 농식품 모태펀드 결성 목표를 전년 대비 22.9% 증액된 2,470억 원(16개 자펀드)으로 설정했다. 특히 '세컨더리 펀드'의 주목적 투자 기준 조정안이 눈길을 끌었다. 기존에

    3. 3

      한국도요타, 비영리 독서진흥단체에 도서 1만2700권 기부

      한국도요타자동차는 '2025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만 27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은 2014년부터 지속한 한국도요타의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임직원과 도요타 고객이 함께 기부해 모인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활동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도서는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도서관에 전달될 예정이다.한국도요타는 도서 기부 캠페인 외에도 지역 복지시설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소외이웃을 돕는 '안나의 집' 봉사활동,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확대를 위한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병진 한국도요타 부사장은 "더 많은 아동·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도서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한국 사회에 기여하고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