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중흥S-클래스 5차’ 26일 모델하우스 오픈
중흥건설은 오는 26일 세종특별자치시 1-1생활권 L4블록에 들어서는 ‘중흥S-클래스 5차’의 모델하우스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2~18층, 7개동으로 구성된다. 총 365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73∙84㎡의 중소형으로만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으로 32만㎡ 규모의 근린공원이 있다. 단지 주변에 조성되는 특별계획구역에는 마을단위로 형성되는 블록형 단독주택 등 저밀도 주거지로 조성돼 차별화된 주거생활권이다. 주변에 특목고를 비롯해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 총 8개의 학교가 인접해 있다.

‘중흥S-클래스 5차’는 전 가구를 4베이로 구성해 통풍성, 채광성은 물론 탁 트인 시야와 개방감으로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주방 특화 설계로는 주부의 동선을 최소화하고 수납을 최대한 많이 할 수 있도록 숨은 공간을 살려 곳곳에 수납장을 설치했다. 주방과 거실 사이에는 아일랜드 식탁을 만들어 주방이 노출되는 것을 막아줬다.

중흥건설은 금번 5차 분양까지 포함해 올해 세종시에만 3400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으로 지난해 세종시 내에서 공급된 ‘중흥S-클래스’ 1~3차 4213가구와 함께 총 77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있다. 1577-2264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