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가 한솔홀딩스(가칭)와 한솔제지로 인적분할키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존속회사는 한솔홀딩스로 투자사업을 영위할 예정이다. 분할 신설되는 한솔제지는 인쇄용지, 산업용지, 특수지 사업 등을 맡으며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분할 비율은 존속회사 약 0.539 대 신설회사 약 0.46이며 분할 기일은 오는 9월1일이다.

분할에 따라 8월29일부터 9월26일까지 거래가 정지될 예정이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9월2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