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장중 등락 끝에 강보합세로 마감해 엿새만에 상승 반전했다.

8일 코스피 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 대비 0.05포인트(0.02%) 오른 253.80에 마감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1982계약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지수선물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680계약, 350계약 매도 우위였다.

프로그램은 장중 순매수로 돌아서 138억원 매수 우위였다. 차익거래에서는 468억원 매도 우위였지만 비차익거래에서 606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선·현물 가격 차이인 시장 베이시스는 1.41로 전 거래일 대비 호전됐다. 거래량은 19만2064계약, 미결제약정은 11만1073계약으로 3087계약 감소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