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STX, 자율협약 ‘확정’‥다음주 실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STX조선의 자율협약 체결 여부가 일부 채권단의 동의서 제출이 늦어지면서 마감시한이 늦춰졌는데요.



    채권단들이 자율협약에 사실상 동의하면서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실사에 돌입하는 등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 보도에 김정필 기자입니다.



    <기자>

    동의서 제출이 늦어지며 막판 진통을 겪었던 STX조선해양의 자율협약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지난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은 신한은행과 외환은행, 농협 등이 8일중 동의서를 제출 또는 제출의사를 밝혔기 때문입니다.



    채권단 관계자는 “내부 의사결정 과정상 제출이 늦어졌다”며 “STX조선이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이 크기 때문에 자율협약에 동의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9일에 도래하는 1천억원대 만기 상환도 한 고비를 넘기게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STX 채권단 관계자

    “당장 회사채 9일자 1천억 넘는 금액..긴급자금이 필요할 경우 지원할 것이고"



    9일 1070억원, 다음달 4일 1천억원 등 당장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는 산은이 우선 긴급자금을 투입하고 주요 채권단의 비율 등이 정해지면 그에 따라 지원에 나서게 됩니다.



    사실상 자율협약에 동의가 이뤄진 만큼 산은은 이르면 다음주 중 실사에 돌입한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STX 채권단 관계자

    “STX 정상화 실사 기관 선정해서 실사에 들어갈 것“



    지난해말 기준으로 단기차입금이 1조1천억원대에 달하고 다음달부터 9천억원이 넘는 채권 만기가 순차적으로 돌아오는 STX조선.



    알짜 사업인 STX팬오션 공개매각 실패 후 오리무중에 빠졌었지만 채권단 지원의 가닥이 잡힌 만큼 향후 2~3개월여의 실사 등을 거친 뒤 정상화 방안이 윤곽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한국경제TV 김정필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홍콩서 참새사체가 늘고있다`...신종 AI `중국바깥으로` 우려
    ㆍ`때려도 돼!` 세계 베개싸움의 날, 런던부터 우리나라까지
    ㆍ노숙자, 5천600만원 복권 당첨 "돈 나눠주겠다"
    ㆍ"미친사랑" 박선영 고세원, 첫방송부터 격정 키스신
    ㆍ페이 뒤태 공개, 등 훤히 드러나는 의상에 페이 `곁눈질`
    ㆍ"D컵녀" 한규리, 셀카 속 감출 수 없는 볼륨감
    ㆍ`프로포폴` 박시연 이승연 장미인애, 8일 오전 10시 공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홍콩 ELS' 과징금 1조원대로 줄어…금감원, 은행 기관경고로 제재 감경

      금융감독원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을 불완전판매한 5개 은행에 1조원대 과징금을 의결했다. 당초 2조원대 과징금·과태료를 사전 통보했지만, 제재심의위원회를 거쳐 일부 경감한 것이다. 기관 제재...

    2. 2

      한샘, 11분기 연속 흑자 달성…전년 대비 실적은 주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 지난해 4분기 매출 4002억원과 영업이익 29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11분기 연속 흑자다. 지난해 연간으로는 매출 1조 7445억원, 영업이익 184억원을 기록했다.흑자...

    3. 3

      "사람 코빼기도 안 보인다"…2030 몰리던 핫플도 '초토화'

      지난 9일 오후 6시 무렵 찾은 서울 주요 번화가는 예상보다 더 고요했다. 평일 월요일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거리에는 활기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번화가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대부분 손님 없이 텅 빈 모습이었다.최근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