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미국 유통회사 타깃이 선정하는 ‘올해의 최우수 물류기업상'을 3년 연속 받았다고 8일 발표했다. 타깃은 2012년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500대 기업 중 38위에 오른 유통회사로 400여개의 물류 협력사 중 뛰어난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타깃사의 최우수상을 3년 연속 받은 기업은 현대상선이 최초다. 현대상선은 선박 스케줄과 화물 수송시간 준수, 대고객 서비스, 전자상거래 시스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개인에게 주는 ‘올스타’상도 샌디 테일러 현대상선 미주본부장이 받았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