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외국인 매도세로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9일 코스피 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 대비 0.45포인트(0.18%) 내린 253.35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선물은 장중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했다.

이런 가운데 외국인은 2370계약 매도 우위였다. 개인과 기관은 1734계약, 755계약 매수 우위였다.

프로그램은 장중 600억원 이상 순매수하기도 했으나 매도 전환해 66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차익거래가 70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가 4억원 순매수였다.

선·현물 가격 차이인 시장 베이시스는 0.82로 전날 대비 낮아졌다. 거래량은 28만4445계약, 미결제약정은 11만958계약으로 115계약 감소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