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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종교간 충돌로 사상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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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에서 기독교도와 이슬람교도 간 충돌로 사상자가 발생했다.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충돌이 있은지 이틀 만이다.

    이집트 보건 당국은 양측 충동로 이슬람교도 2명이 사망한 것을 비롯 최소 90명이 부상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날 충돌은 카이로 압바시야에 있는 콥트교 성당에서 이틀 전 사건의 희생자 장례식에 참석했던 기독교인들은 이슬람교도가 공격하면서 발생했다. 현장에 있던 콥트교도 하니 소비는 “우리는 성당 안에서 ‘무슬림형제단 통치를 끝장내자’는 구호를 외쳤고 이것이 TV로 생중계됐다”며 “성당 출구에서 주민들이 우리를 공격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콥트교도 사미 아들리는 “경찰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성당 안으로 최루탄을 던졌다” 며 “이런 행동을 용납할 수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집트 내무부는 성명에서 “조문객들이 마을 차량을 망가뜨려 주민들과 마찰이 빚어졌다”며 충돌 이유를 설명했다.

    이집트 칼리우비아 주 알 쿠수스 마을에서는 지난 5일 기독교인 10대 청소년들이 이슬람 기관의 건물 입구에 십자가 모양 낙서를 한 것이 두 종교 집단 간 총격전으로 번져 기독교인 4명과 이슬람교도 1명이 사망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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