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4거래일째 하락…배럴당 103.13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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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국제현물가격은 4거래일째 하락했다.
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거래일보다 1.06달러 내린 배럴당 103.13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66달러(0.7%) 오른 배럴당 93.3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0.73달러(0.7%) 뛴 배럴당 104.85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뉴욕유가는 아프리카 최대 원유 생산국인 나이지리아에서 분쟁이 발생하면서 상승했다.
나이지리아의 반역단체들은 이번 공격에서 보안요원 15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 분쟁으로 원유 공급 우려가 커졌다.
국제 금 가격도 하락했다. 금 6월 인도분은 전거래일보다 3.40달러(0.2%) 떨어진 온스당 1572.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거래일보다 1.06달러 내린 배럴당 103.13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66달러(0.7%) 오른 배럴당 93.3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0.73달러(0.7%) 뛴 배럴당 104.85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뉴욕유가는 아프리카 최대 원유 생산국인 나이지리아에서 분쟁이 발생하면서 상승했다.
나이지리아의 반역단체들은 이번 공격에서 보안요원 15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 분쟁으로 원유 공급 우려가 커졌다.
국제 금 가격도 하락했다. 금 6월 인도분은 전거래일보다 3.40달러(0.2%) 떨어진 온스당 1572.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