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한솔제지, 순수 제지회사로 분할…목표가↑-유진證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진투자증권은 9일 한솔제지에 대해 지주사와 제지사업 역할을 나눠 순수 제지회사로 거듭나게 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미연 연구원은 "지주회사 전환 후 제지사업을 영위하는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한솔제지는 연간 1조5000억원 내외의 매출액, 1100억원의 영업이익, 600억~700억원 내외의 순이익을 안정적으로 기록하는 순수 제지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솔제지는 오는 9월까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 한솔제지와 한솔CSN는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분할될 예정이다. 각 사의 투자부문만을 합병한 지주회사인 한솔홀딩스(가칭)를 설립하고 한솔제지와 한솔CSN은 각각 제지부문과 물류부문 신설회사로 설립된다.

    김 연구원은 "한솔제지는 그간 한솔그룹의 사실상 지주회사 역할을 담당, 자회사 손실로 인해 연간 지분법 손실을 200억원에서 700억원까지 기록했다"며 "이는 한솔제지의 순이익 감소요인과 주가의 고질적인 할인요인으로 작용해왔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증시로 넘어간 큰손들…대기업 회사채도 안 팔린다

      올해 들어 기업의 자금조달 여건이 빠르게 악화하고 있다. 회사채 금리가 상승하는 가운데 시중 자금이 증시로 빠져나가며 수요까지 감소한 데 따른 결과다. 새해가 되면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이 늘어나는 ‘연초 ...

    2. 2

      기관 자금, 코스닥行…1월에만 10조 순매수

      채권시장을 빠져나간 기관 자금은 코스닥시장까지 향하고 있다. 채권 트레이더들은 올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국민연금의 국내 채권 투자 규모에 기대를 걸고 있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기관은 코스닥시장에서 1...

    3. 3

      "D램은 AI시대 완성할 황금나사"…지난달 수출 12.6조 사상 최대

      D램 수출 단가가 한 달 새 60%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공지능(AI)산업을 중심으로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공급 부족이 심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일 대체데이터 플랫폼 한경...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