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주들이 북한 리스크에 재차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오전 9시2분 현재 스페코는 전날보다 490원(9.28%) 뛴 5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텍은 7.69%, 퍼스텍은 6.32%, 휴니드는 3.34% 오름세다.

북한은 전날 개성공단 운영을 잠정중단하고 북측 근로자 전원을 철수시키겠다고 발표했다. 개성공단에서는 이날 북측 근로자들이 출근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또 북한이 10일을 전후해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