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中 굴삭기 판매호조…주가에 긍정적"-키움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키움증권은 9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중국 굴삭기 판매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최원경 연구원은 "중국건설기계생산·판매법인(DICC)의 3월 중국 판매량은 1691대로 전년 동월 대비 14.4% 감소했지만 시장 기대치 1300~1500대를 넘어섰다"며 "양호한 실적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3월 중국 내 굴삭기 전체 판매량도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춘절 이후 2개월 동안 굴삭기 판매가 집중됐던 전례를 감안할 때 4월 시장도 3월 시장 못지 않은 강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굴삭기 시장 4위업체로 시장 점유율 8.1%를 차지하고 있다.
그는 "4월부터 중국 굴삭기 시장이 전년 대비 흑자 전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두산인프라코어의 주가에도 본격적인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이 증권사 최원경 연구원은 "중국건설기계생산·판매법인(DICC)의 3월 중국 판매량은 1691대로 전년 동월 대비 14.4% 감소했지만 시장 기대치 1300~1500대를 넘어섰다"며 "양호한 실적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3월 중국 내 굴삭기 전체 판매량도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춘절 이후 2개월 동안 굴삭기 판매가 집중됐던 전례를 감안할 때 4월 시장도 3월 시장 못지 않은 강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굴삭기 시장 4위업체로 시장 점유율 8.1%를 차지하고 있다.
그는 "4월부터 중국 굴삭기 시장이 전년 대비 흑자 전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두산인프라코어의 주가에도 본격적인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