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씨디가 삼성디스플레이와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아이씨디는 전날보다 500원(3.57%) 오른 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씨디는 전날 삼성디스플레이와 183억원 규모의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아이씨디의 지난해 매출액 대비 22.53%에 해당한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