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이 감자 완료로 주권매매 거래가 재개된 첫날 상한가로 치솟았다.


10일 오전 10시 12분 진흥기업은 가격제한폭(15.00%)까지 급등한 1725원을 기록 중이다.


진흥기업은 최대주주 및 채권단의 기명식 보통주 5주를1로, 소액주주 및 자사주의 보통주 3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단행했다. 우선주는 감자대상에서 제외했다.


감자 후 진흥기업의 보통주는 4억4912만5799주에서 9349만8189주로 감소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