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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이수근, 환상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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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 캡처)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물 만난 고기란 이런 것일까.



    지난 9일 KBS2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가 첫 방송되자 시청자들은 활기차게 돌아온 강호동, 이수근 콤비의 활약에 웃음으로 화답했다. 그리고 뜨거운 반응은 시청률로 나타났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첫 회 시청률 6.2%(닐슨 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힘차게 포문을 열었다.



    강호동과 이수근이 호흡을 맞춘 건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1’ 이후 1년 만으로 명품 콤비의 부활이었다. 강호동과 이수근은 ‘우리동네 예체능’의 첫 대결 종목인 탁구처럼 주고 받는 찰떡 호흡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갔다. 이는 강호동이 카리스마 서브를 넣어주면 이수근이 재치 넘치는 강스매싱으로 화답해 적재적소에 웃음 포인트를 놓치지 않은 것.



    헹가래 글씨를 잘못 쓴 최강창민에게 무한 질타를 하는 못된 형들의 모습이나 상도동 탁구팀에 스파이로 잠입한 최강창민의 허술한 변장에 트집 잡는 못난 형들의 모습 등 서로 티격태격할 뿐 아니라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조화를 이뤘다. 이처럼 강호동과 이수근은 흘러가는 상황을 영민하게 활용하며 20년 지기 부부와 같은 만점 호흡을 보였다.



    특히 먹물통에 붓을 넣었다 뺐다 하며 약 올리는 강호동에게 이수근은 시커매진 손을 보이며 “내가 어느 타이밍에 이걸 얼굴에 확 바를 것 같아요?”라며 협박하는가 하면, 어웨이(away)와 색즉시공 발음이 안 되는 강호동에게 “난 의외의 경기인 줄 알았어요.”라고 놀리며 핀잔을 주는 등 서로를 물고 뜯는 난타전으로 ‘우리동네 예체능’을 빛나게 했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강호동+이수근, 물 만난 고기가 따로 없네”, “호동+수근 호수 콤비! 능청 콤비의 부활”, “상도동 탁구팀과의 빅매치~ 기대 만땅!”, “상도동 탁구팀과의 대결, 내가 다 떨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명품 콤비의 부활에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을 비롯해 박성호, 김병만, 조달환, 샤이니 민호가 예체능팀으로 출연하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탁구 최강 전사들이 펼치는 상도동 vs 예체능의 탁구 빅매치를 예고하며 관심을 증폭시켰다.



    다음 주 본격적으로 펼쳐질 상도동 탁구팀과 예체능 탁구팀의 경기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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