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3.04.11 00:33
수정2013.04.11 00:31
돼지고기값 폭락에 대응, 농협이 삼성 LG 등 국내 기업 2000곳을 각각 방문해 특가판매를 실시한다. 산지가격이 생산비를 밑도는 현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평균 2억~3억원씩 손해를 보고 있는 양돈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대책이다.
농협은 이번 주말부터 기업을 직접 방문해 돼지고기 판촉행사를 벌이기로 했다. 근로자의 날이나 체육대회 등의 행사에 돼지고기를 특별할인가로 공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