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전앤한단이 주방용품 사업 진출 기대감에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6분 현재 우전앤한단은 전날보다 130원(1.55%) 상승한 8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 상승은 네오플램 인수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우전앤한단은 전날 주방용품 전문기업 네오플램 지분 20.93%(101만5000주)를 121억8000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정규봉 신영증권 연구원은 "우전앤한단이 보유한 금형과 사출기술을 이용한 사업다각화가 기대된다"며 "특히 IT가 아닌 생활용품 시장으로 진출이므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