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1일 우수고객 초청해 '현대able 프로암 라운딩 스쿨' 행사를 전날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에 있는 이스트밸리 C.C.에서 개최됐으며, 오전에는 유명 레슨 프로인 전욱휴 PGA 프로가 퍼팅, 숏 게임, 코스 공략 및 드라이버 샷 등을 강의했다. 또 동영상 촬영을 통해 정확한 자세를 교정해주는 '개인 맞춤 교정 클리닉'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오후에는 각 조에 배치된 KLPGA 출신 프로골퍼들과 실전 라운딩을 통해 골프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체계적인 필드 레슨이 이뤄졌다.

장윤현 현대증권 리테일부문장은 "이번 행사는 그 동안 진행되었던 골프행사들과 달리 유명 레슨 프로에게 직접 1 대1 맞춤식 교정을 받고 함께 라운딩을 했다는 점에서 참석한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우수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맞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