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3.04.11 17:39
수정2013.04.11 17:37
롯데마트는 경기도 여주 도자기 단지를 돕기 위해 여주 도자기를 오는 17일까지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여주 도자기 단지는 장기 불황 탓에 입주업체가 2010년 600여곳에서 현재 300여곳으로 절반 가까이 줄어든 상태다.
롯데마트는 단지 내 16개 업체로부터 5만여점(3억원어치)의 제품을 직접 공급받아 시중가의 절반 수준에 판매한다.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위해 1억원의 운영자금을 업체에 미리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