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2차 ④평면]자녀 키우기 좋은 특화설계 돋보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안전 고려한 코너리스 벽체·야간유도센서 등
엄마 위한 다이닝 북카페도 설계
엄마 위한 다이닝 북카페도 설계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2차 ④평면]자녀 키우기 좋은 특화설계 돋보여](https://img.hankyung.com/photo/201304/01.7346076.1.jpg)
이 아파트는 자녀의 안전을 고려한 코너리스 벽체와 야간유도센서등을 적용했다. 모서리를 둥글게 만들어 코너가 없는 이른바 '코너리스'는 가구에 적용되는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 아파트는 추가적인 시공을 통해 벽체 전체를 코너리스로 만들었다. 어린 자녀들을 위한 특화설계인 셈이다.
사람이 지나가면 자동으로 켜지는 야간유도센서 등도 있다. 어린 자녀들이 밤에 별도의 조명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 화장실 등에 가다 넘어지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2차 ④평면]자녀 키우기 좋은 특화설계 돋보여](https://img.hankyung.com/photo/201304/01.7346079.1.jpg)
엄마를 위한 공간 구성도 빼놓을 수 없다. 주방에는 다이닝 북카페를 마련해 자녀의 숙제를 봐주거나 주부의 독서공간으로 꾸미도록 했다.
모델하우스에는 전용 72㎡, 84A㎡, 99㎡의 유니트가 꾸며져 있다. 전용 72㎡는 정남향으로 배치돼 채광이 좋은 게 장점으로 꼽힌다. 각 방과 거실 공간을 충분하게 확보할 수 있게 3베이 구조로 설계했다. 안방에는 붙박이 수납장이 눈길을 끈다. 넥타이 가방 화장품을 수납할 수 있는 장과 거울이 설치돼 아빠를 위한 파우더룸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용 84㎡는 가장 많은 가구수를 차지하는 주택형이다. 796가구 가운데 490가구가 전용 84㎡로 전체 가구수의 60% 가량을 차지한다. 자녀방이 안방만큼이나 널찍하게 빠졌다. 자녀방의 붙박이장도 넉넉해 의류, 책, 장난감 등 다용도 수납장으로 쓸 수 있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2차 ④평면]자녀 키우기 좋은 특화설계 돋보여](https://img.hankyung.com/photo/201304/01.7346077.1.jpg)
아산=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