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4일~10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722곳이었다. 2주 전(3월 28일~4월3일)보다 43곳이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460개였으며, 부산(76개) 인천(67개) 대구(36개) 광주(32개) 대전(32개) 울산(19개) 등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51개) 유통(145개) 정보통신(72개) 건설(62개) 관광운송(42개) 전기전자(33개) 무역(23개) 기계(22개)등의 순이었다. 철도장비, 철도차량부품 및 관련장치물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세이브엔지니어링(대표 원철희)은 자본금 1억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가죽신발, 핸드백 및 의류를 제조하는 이상필기능화(대표 김원봉)는 자본금 5억원으로 대구에서 문을 열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