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피겨 간판 아사다 마오, 최악 성적…점프하다 '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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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간판인 '아사다 마오'(23)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팀 트로피에서 역대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아사다는 11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8.90점과 예술점수(PCS) 31.49점을 받고 1점을 깎여 59.39점으로 5위에 머물렀다.
이는 올 시즌 아사다가 받은 최저 기록이다.
특히 트리플 악셀 점프에서 제대로 착지하지 못한 채 꽈당 넘어지는 실수를 저질렀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는 67.13점으로 쇼트 1위에 올랐고, 스즈키 아키코(일본)는 66.56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세계 팀 트로피는 각국 4종목 선수들의 성적을 점수로 환산, 나라별 순위를 매기는 일종의 단체전이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 미국, 러시아, 캐나다, 프랑스, 중국 6개국이 참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아사다는 11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8.90점과 예술점수(PCS) 31.49점을 받고 1점을 깎여 59.39점으로 5위에 머물렀다.
이는 올 시즌 아사다가 받은 최저 기록이다.
특히 트리플 악셀 점프에서 제대로 착지하지 못한 채 꽈당 넘어지는 실수를 저질렀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는 67.13점으로 쇼트 1위에 올랐고, 스즈키 아키코(일본)는 66.56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세계 팀 트로피는 각국 4종목 선수들의 성적을 점수로 환산, 나라별 순위를 매기는 일종의 단체전이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 미국, 러시아, 캐나다, 프랑스, 중국 6개국이 참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