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장애인 지원 전문단체인 푸르메재단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발표했다. 기부금은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2005년 설립된 푸르메재단은 장애아동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푸르메 재활센터를 개원했다. 2015년에는 서울 상암동에 어린이 재활병원을 지을 예정이다.

김형열 신영증권 부사장은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에 뜻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