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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닝쇼크 도미노 `심상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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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GS건설의 어닝쇼크 여파로 건설업종에 대한 실적 우려가 여전합니다.



    증권사에서는 저마다 대응 리포트를 내놓고 있지만 신뢰를 회복하는데는 시간이 필요해보입니다.



    어예진 기잡니다.



    <기자>



    GS건설에 대한 어닝 쇼크 여파가 끊이지 않는 모습입니다.



    GS건설은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지난 리먼 사태 수준의 주가인 3만5천700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0일 GS건설은 장 종료 후 기습적인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두달 전 예상한 3천억원의 연간 영업이익을 -8천억원으로 대폭 정정했습니다.



    해외 공사에서 발생한 대규모 손실 때문이라는건데 아직 실적을 내놓지 않은 타 건설사들의 실적까지 의심 받는 상황입니다.



    해외 프로젝트 원가관리에 대한 건설사들의 불확실성이 노출되면서 이익 예측 신뢰성 자체가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이 여파는 고스란히 다른 건설사에도 전해져 무더기 주가 급락세를 연출했습니다.



    대림산업이 2.69%, 현대건설이 1.71%가 빠졌고, GS건설이 적자를 본 해외 지역과 같은 곳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 삼성엔지니어링은 9% 대로 급락했습니다.



    증권사들이 앞다퉈 타 건설사들에 대한 양호한 실적 전망을 내놓았지만 효과는 없어보입니다.



    몇몇 증권사들은 대림산업이나 현대건설의 경우 각각 1천억원, 1천810억원 가량의 영업이익을 예상하며 이익 투명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녹취> 증권사 관계자

    "이번에 실적을 발표한 GS건설 만큼에 부진한 실적을 낼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다.

    그래서 주가가 너무 심한 동조화를 보일 경우 그렇지 않은 건설사들에 대해 주가를 너무 빠뜨려서 매도하게 되면 기업의 가치에 대해 저평가 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다른 건설사들 실적도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는 분위깁니다.



    GS건설 역시 UAE 정유 플랜트를 비롯한 해외 지역에서 발생한 영업 손실을 회복하는데는 상당기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12일 건설업종은 전날보다 3% 가까이 감소하면서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경제TV 어예진입니다.






    어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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