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 협력업체에 1조30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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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2013년 정책자금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은 12일 “올해 1조3000억원 규모의 저금리 정책자금을 수출기업 협력업체에 지원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이날 부산·경남지역의 수출 중소·중견기업 15개사 대표를 초청해 부산에서 간담회를 열고 “협력업체들에 자금을 공급하는 상생금융 규모를 지난해 1조1000억원에서 올해 1조3000억원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초 신설한 기업성장지원단을 중심으로 수출입은행이 계획한 총 50조원의 대출 중 22조5000억원을 중소·중견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김 행장은 이날 부산·경남지역의 수출 중소·중견기업 15개사 대표를 초청해 부산에서 간담회를 열고 “협력업체들에 자금을 공급하는 상생금융 규모를 지난해 1조1000억원에서 올해 1조3000억원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초 신설한 기업성장지원단을 중심으로 수출입은행이 계획한 총 50조원의 대출 중 22조5000억원을 중소·중견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