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젠틀맨 공개, 네티즌 반응 뜨겁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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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본명 박재상·36)가 12일 0시 세계 119개국에서 신곡 '젠틀맨'을 공개했다.
'젠틀맨'은 '강남스타일'을 함께 만든 작곡가 유건형과 작업했다. '강남스타일'이 춤추기 좋은 강한 비트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가미됐듯이 '젠틀맨'도 이같은 장점을 살렸다.
11일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젠틀맨'은 '강남스타일'의 연장선에서 노래를 만들고 춤을 구성했으며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고 밝혔다.
싸이가 12일 0시에 젠틀맨을 발표한 후 네티즌의 반응은 뜨거웠다.
한 네티즌은 "중독성 있어요! '마더파더 젠틀맨'이 계속 입가에 맴돕니다" 라는 글을 올렸다. "이제 유투브에 싸이로 도배되겠지?" "또 전세계 사람들이 열광할 듯"과 같이 젠틀맨이 다시 한 번 세계적인 인기를 누릴 것이라 기대하는 글도 올라오고 있다.
한경닷컴 권효준 학생인턴기자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