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3.04.12 07:49
수정2013.04.12 07:47
홍기택 산은금융지주 회장이 산업은행장을 겸직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측은 산은지주 회장과 산업은행장 분리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홍 회장은 오는 15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행장으로 선임돼 회장과 행장직을 겸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만수 전 산은지주 회장도 산업은행장을 겸직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