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현행 2.75%로 동결하면서 시중금리 반등이 기대된다며 보험업종 투자 매력이 개선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윤태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3월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 발표 이후 기준금리 1~2차례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중금리는 2.44%까지 하락했고 저금리 기조 심화에 대한 부담으로 보험주의 투자 매력도는 급격히 악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연구원은 그러나 "예상하지 못했던 기준금리 동결로 저금리 심화 요인이던 기준금리 1~2차례 인하 부담은 해소됐다"며 "최근 저금리 이슈가 부각되면서 하락폭이 컸던 종목이 상대적으로 단기간 시장 수익률 상회 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윤 연구원은 삼성화재를 업종 최선호 주로 추천하고, 박근혜 정부 경제정책 발표 이후 하락폭이 컸던 한화생명에 관심을 가질 것을 조언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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