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지난 1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한 후 이틀째 하한가로 추락했다.

12일 오전 9시 5분 현재 GS건설은 가격제한폭(15.00%)까지 떨어진 3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05년 이후 처음으로 4만원대가 붕괴됐다.

이 시간 현재 하한가 매도잔량만 240만주에 다다르고 있다.

GS건설은 1분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각각 5354억원과 38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회사 설립 이후 최악의 실적 수준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