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총재 회의와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15일 출국합니다.



김 총재는 18일부터 19일까지 G20 장관ㆍ총재 회의에서 세계경제의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국제금융체제 개선, 금융규제 개혁, 투자재원조달 등 주요 현안에 관해 G20 회원국의 장관ㆍ총재 및 주요 국제금융기구 대표들과 논의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총재회의 직후 열리는 IMF의 국제통화금융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각국 대표들과 함께 세계경제·금융시장 동향과 정책과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한편, 이에 앞서 김중수 총재는 16일과 17일 양일간 IMF가 개최하는 컨퍼런스에 초청받아 ‘한국의 거시건전성 정책수단 활용 경험과 시사점’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 후 참석자들과 심도 있게 토론합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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