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공수에서 맹활약해 시즌 2승과 한·미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6피안타 1볼넷 9탈삼진 3실점으로 막았다.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로 존재감을 한껏 드러냈다. 특히 탈삼진 9개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개인 한 경기 최다 기록이다.



류현진은 전날까지 팀 타율 0.272를 기록해 내셔널리그 2위를 달린 애리조나 강타선을 산발 6안타 1점으로 묶은 류현진은 6-1로 앞선 7회 시작과 함께 안타 2개를 맞고 무사 1,2루에서 마운드를 로날드 벨리사리오에게 넘겼다.



벨리사리오가 적시타를 맞고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보내 류현진의 실점과 자책점은 3점으로 늘었다.



한편 류현진은 타석에서도 맹활약해 3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액정 깨진 폰 활용법‥"아이디어 눈에 띄네"
ㆍ일본 효고현서 6.3 지진…"쓰나미 위험 없다"
ㆍ아빠의 큰 착각‥"기념일은 착각하면 안 돼"
ㆍ개리, 무술실력 해명 "싸움 고수 아니다"
ㆍ[해외증시 마감] 글로벌 증시..미 소매지표 부진에 하락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